[비즈&]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 D램 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미터 DDR5 D램을 개발하고 최근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멀티레이어 극자외선 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집적도로 개발됐고, 이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약 23% 개선됐습니다.
▶ LG화학, 배터리 재활용 기업에 240억원 지분투자
LG화학이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인 재영텍과 손잡고, 240억 원을 투자해 북미 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냅니다.
LG화학과 재영텍은 지분 투자를 기반으로 2023년 말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업체들과도 협력해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 CJ대한통운, 산업부서 액화수소 물류 규제샌드박스 승인
CJ대한통운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액화수소 운송을 위한 전용 탱크로리 운영 실증'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실증사업이 규제박스를 통과함에 따라 액화수소 탱크로리 안전성과 운송기준 등 수소 물류 업계 표준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 SK E&S, 25만t 규모 보령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SK E&S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세계 최대 규모의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은 약 5조원을 투자해 보령LNG터미널 인근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연간 25만t 규모의 블루수소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 우리은행, 고령층 전용 영업점·배움터 개소
우리은행이 서울 성북구에 고령층 특화 점포를 열었습니다.
해당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높이의 창구를 갖추고, 큰 글씨 메뉴와 쉬운 용어를 적용한 시니어 전용 자동화 기기를 설치하는 등 고령층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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